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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7,400억 되찾겠다는 성남시장에 “권한 남용”이라는 민주당 시의원들시민 재산권보다 정당 이익이 앞서나… 환수 가로막는 ‘정치 꼼수’ 중단해야대장동 개발비리로 인한 7,400억 원 환수 문제를 두고 성남시민 사회가 다시 들끓고 있다. 지난 1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배포한 ‘대장동 7,400억을 되찾겠다는 성남시장은 명백한 권한 남용’이라는 보도자료가 지역 여론에 거센 역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민주당 시의원들은 성남시청과 각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걸린 ‘대장동 7,400억 반드시 되찾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이 정치적 …
성남시, 대장동 일당 재산 ‘5,673억 원’ 가압류 신청김만배 4,200억 원 등 총 5,673억 원…검찰이 환수 포기한 범죄수익까지 환수 의지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이 보유한 재산 5,673억 원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들의 재산이 재판 과정에서 임의로 처분‧은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최종 승소 시 시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그동안 다수의 법무법인에 소송 대리인 선임을 타진해왔으나 난항을 겪어온 시는 ‘대리인 선임을 기다리다가는 범죄수익 …
시민단체, 정용한, 이덕수 성남시의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형사고소학폭OUT 학부모시민모임, “정치공세 프레임은 허위”학폭OUT 학부모시민모임이 성남시의회 정용한, 이덕수 시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단체는 두 의원이 본 단체의 공익 감시활동을 ‘민주당 정치공세’로 왜곡하며 단체의 순수성과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2024년 이영경 성남시의원의 자녀 학교폭력 사건을 계기로 결성된 비정치적 학부모 시민단체로,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제도와 교육기관, 지자체 대응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왔…
성남시, 복정지구 5개 버스노선 확충…내년 1월부터 순차 개통12월 입주 앞두고 교통 불편 선제 대응… 판교2테크노밸리 출퇴근 여건 개선 기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2월부터 신규 입주가 시작되는 복정1공공주택지구(이하 복정지구) 주민들의 통학과 생활권 이동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5개 시내버스 노선을 2026년 1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확충은 복정지구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판교2테크노밸리로 향하는 출퇴근 수요 분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성남시의회 민주당,안광림 부의장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4개월간 의장 공백 방치… 지방의회 정상 기능 훼손성남시의회가 또다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14명은 27일,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을 지방자치법과 형법상 직무유기 혐의로 중원경찰서에 고발하며 의장 공백 사태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다. 지난 7월 이덕수 전 의장이 사임한 이후 4개월 동안 의장 보궐선거는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성남시의회는 사실상 ‘대표 없는 의회’로 정지 상태에 빠져 있었다는 주장이다.민주당 의원들은 “지방자치법 제61…
신상진 성남시장, 내년도 시정 방향 발표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2026년 예산안 3조9408억원…“지방채 전액 상환으로 채무 제로 도시 완성”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원칙 아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9408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2.9% 증가했다.신 시장은 “연초 행정안전부 공시 자…
성남시, ‘항소 포기’ 관련 정성호 장관 등 4명 직권남용 혐의 고발신상진 성남시장, 19일 오전 공수처에 ‘직접’ 고발장 제출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접 고발장을 제출하며, 대장동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고발 대상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이다.시는 고발장에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은 성남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수천억 원의 공적 재산을 범죄자들에게 정당화시켜 …
신상진 성남시장“성남시 피해 7,800억 원… 시민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정성호 법무장관 상대로 시민 손배소 추진… 시민 고발단 발족”신상진 성남시장이 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한 대규모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성남시민 고발단’을 발족하고 1인당 100만 원씩, 1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다.신 시장은 14일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포기 규탄 현장 간담회’에서 검…
성남시,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하며 대책 발표“시민 재산 보호 위해 끝까지 대응 하겠다”성남시는 12일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시민의 이익을 포기하고 피고인 측에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검찰의 행태를 규탄했다.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시민 재산 보호와 피해 보상을 위해 △법적 책임 추궁 △범죄수익 가압류 △손해배상 소송 확대 △배당결의무효확인 소송 등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우선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를 ‘직무유기’로 규정하고, 법무부 …
성남시,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강력 반발신상진시장, “시민 재산 지키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성남시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민사소송 등을 통한 시민 재산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성남시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항소 포기는 1심 재판부가 지적한 ‘장기간 유착 관계에 따른 부패 범죄’에 대해 국가형벌권을 포기하고 면죄부를 준 부당한 결정”이라며 “공익의 대표자로서 검찰 본연의 책무를 저버린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1심 재판에서 검찰은 성남시 수뇌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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