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월21일까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 공모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경기도, 8월21일까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 공모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를 통해 5개 시·군 선정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7-14 11:31

본문

7cca0177144c50629a59843b91c22cf4_1752460303_5019.jpg
경기도, 8월21일까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 공모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를 통해 5개 시·군 선정 예정



경기도가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2023년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5곳씩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1곳당 5억 원씩,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약자 등을 위한 도내 관광지, 공원, 보도 등의 시설, 공간 등을 개선한다.


공모 대상은 ▲장애인․고령자․어린이 밀집 지역 등 교통안전시설 및 가로공간 ▲내․외부 접근, 이동안전 및 위생․편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공건축물 ▲관광, 놀이, 체육시설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원 공간 등 교통약자 등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이다.


신청 대상지는 추진 의지, 적합성, 필요성, 지속성, 효과성 등 5가지 항목별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해 물리적 장애물 제거를 넘어 인지적 측면까지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 공공, 건축, 공간, 색채, 인지, 시각, 안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및 컨설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031-8008-34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숙 경기도 공공디자인팀장은 “경기도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록장애인 인구 증가에 따라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모두를 포용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