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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의원의 정책기획 “AI가 일자리 물어다 준다”

AI 추천 일자리 14% 실제 입사지원… “단순 정보 나열 아닌 맞춤형 정책의 승리”

[ 성남도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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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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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의원의 정책기획 “AI가 일자리 물어다 준다”

 AI 추천 일자리 14% 실제 입사지원… “단순 정보 나열 아닌 맞춤형 정책의 승리”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직접 기획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구축한 경기도민 평생일자리 앱 ‘잡아드림’이 출시 6개월 만에 도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석훈 의원은 지난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일자리재단 행정감사에서 "급변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도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잡아드림' 앱 개발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했다.


'잡아드림'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AI 챗봇, 일자리맵, 전문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 활동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의 일자리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공 일자리 분야까지 포함해 일자리 정보의 범위를 확대했다.


'잡아드림'은 구직자의 프로필 및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고, AI 챗봇을 통해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GPS 기반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AI 추천과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결합해 구직 활동을 맨투맨으로 지원한다.


전석훈 의원이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잡아드림 앱 이용현황' 보고서를 직접 분석한 결과, ‘잡아드림’은 2025년 8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64,865건을 돌파했다. 특히 앱의 실질적 가치를 보여주는 ‘다운로드 대비 월간활성사용자(MAU)’ 비율은 7월 말 기준 41.5%에 달했다. 


이는 통상 ‘유지력이 높은 성공한 앱’의 기준인 20~3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앱을 설치한 도민 상당수가 일회성으로 지우지 않고 꾸준히 사용하는 ‘충성고객’임을 증명한다. 나아가 한 달 사용자 중 매주 접속하는 사용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WAU/MAU’ 수치 역시 63%로 매우 높게 나타나, ‘잡아드림’이 도민 구직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음이 확인됐다.


전석훈 의원은 “도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찾아 각종 사이트를 헤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게 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잡아드림’을 기획했다”며, “AI 기술을 통해 도민 개개인에게 꼭 맞는 일자리와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천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공공서비스 혁신”이라고 그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실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AI가 추천한 일자리를 열람한 건수는 45,842건에 달했으며, 이 중 14%에 해당하는 6,434건이 실제 입사지원 버튼 클릭으로 이어졌다. 또한 AI가 추천한 각종 일자리 정책 정보 역시 17,949건이 열람되었고, 이 중 11%가 넘는 2,040건이 정책 지원으로 연결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 의원은 “데이터 하나하나에 도민들의 절실한 희망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면서, “단순히 앱 하나를 만든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통해 도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잡아드림’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전 의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경기도 전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부터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까지, 정보 격차 없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잡아드림’의 성공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힘주어 말하며, “이번 정기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일 잘하는 의회’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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