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한 줄에 담은 한국, 워싱턴 주 학생 마음 사로잡아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김밥 한 줄에 담은 한국, 워싱턴 주 학생 마음 사로잡아

경기도교육청, 워싱턴주 시애틀ㆍ밸뷰 방문해 한국 문화 수업 성료

[ 성남도시신문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8-13 11:17

본문

d092e7cc573c7cc7d06bdd81dde665b2_1755051434_0364.jpg
김밥 한 줄에 담은 한국, 워싱턴 주 학생 마음 사로잡아

경기도교육청, 워싱턴주 시애틀ㆍ밸뷰 방문해 한국 문화 수업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부터 6일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및 벨뷰 지역에서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함께 해외 학생들과의 문화적 공감과 상호 이해를 위한 다양한 케이(K)-컬쳐 교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내 교원과 행정요원 10명으로 구성된 교육․문화교류사업 추진단이 주관했다. 2025 해외 교육․문화 교류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름 캠프(K-summer camp) ▲한글학교 교원연수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문화 체험 키트 운영 등으로 마련됐다.


추진단은 현지 초등학생 80여 명에게 케이(K)-푸드와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한글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음식 수업 가이드 ▲퓨전 한식 시연 및 교수법 소개 ▲한국어 수업방안 ▲한국어 기본 교재 활용과 학습 설계 등 교원연수도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 이야기를 들으며 김밥을 만드는 체험에 큰 호응을 보였고, 운영 교사들은 학생들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문화로 확장되는 교육적 의미를 실감했다. 또한 캠프를 방문한 워싱턴주 밸뷰 캘리 아라마키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과 국제교류 협력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와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워싱턴대학교와 페더럴웨이 교육구를 찾아 다양한 교류 방안을 제안하고,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 과정(KLS) 활용 협의를 진행했다. 시애틀 한국교육원장(원장 이용욱)은 “이번 캠프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어 기반 문화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케이(K)-컬처 소개와 한국어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 교육․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