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민생 난도질·불통 행정’ 규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6-09-30 15:30 댓글 0본문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민생 난도질·불통 행정’ 규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운영과 예산 편성·조정 방식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생 예산 복원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30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도민의 삶을 옥죄는 추미애 지사의 ‘민생 난도질’과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무책임한 불통 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지사가 취임 이후 재정 위기를 강조하며 긴축을 요구해왔지만, 실제 재원 확보 방안이나 포퓰리즘 사업 중단, 과도한 국비 매칭 사업 조정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생명·안전·돌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사업을 비롯해 도로·하천 정비 등 SOC 사업, AI·반도체·R&D 등 미래 투자 분야의 예산이 축소 또는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가 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민생 예산 복원을 제안했음에도 경기도가 일부 사업만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도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도의회의 정당한 예산 심의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10월부터 현장의 사업 중단과 혼란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추 지사에게 도의회의 심의·의결권을 존중하고 민생 예산 복원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의회의 고유 권한인 예산 심의·의결권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물론 2027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농민·복지·여성단체 등과 함께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미애 지사는 지금이라도 도민 앞에 사과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예산 복원안을 즉각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