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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도의원 기획 ‘잡아드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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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8 12: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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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도의원 기획 ‘잡아드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인공지능·위치기반 결합한 생활권 중심 일자리 플랫폼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기획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잡아드림’이 인공지능 기반 위치기반 공공일자리 맞춤 제공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민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민간·공공 일자리와 직업훈련, 각종 고용지원정책을 한 번에 제공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모델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품질 인증을 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석훈 도의원 기획, 도민 눈높이에서 출발한 통합 일자리 앱

‘잡아드림’은 전석훈 도의원이 지난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감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한 이후 기획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통합 일자리 지원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단순히 채용공고만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서, 인공지능(AI)과 위치기반 기술을 결합해 “내가 사는 곳 주변에서 지금 당장 접근 가능한 일자리와 공공정책”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내 주변 일자리’ 지도 기능, 생활권 기준 일자리 탐색

사용자가 잡아드림을 실행하면 가장 먼저 ‘내 주변 일자리’ 기능을 통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정보가 지도 화면에 표시된다. 이용자는 지도를 움직이거나 확대·축소하는 것만으로 인근의 민간 채용공고는 물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단기·기간제 일자리, 각종 일자리 행사 정보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앱은 단순 거리 순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근 시간, 직종, 근무형태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 생활권과 일상 패턴에 맞는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AI 추천 엔진으로 개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정책 제안

또한 잡아드림은 인공지능 추천 엔진을 탑재해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을 학습한다. 이용자가 등록한 학력과 경력, 관심 직무, 그동안 조회하거나 지원했던 공고, 선호 지역과 근무형태 등의 정보가 축적되면, AI가 이를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와 공공정책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청년에게는 청년정책과 청년 일자리를,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 교육과정을, 중장년에게는 중장년 특화 일자리와 전직·전환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식으로, 사람마다 다른 필요를 세밀하게 반영하는 구조다.


민간·공공 일자리와 교육·행사를 한 번에 보는 ‘원스톱 플랫폼’

이처럼 잡아드림은 하나의 앱 안에서 민간 채용공고, 공공일자리, 직업훈련과 교육과정, 각종 고용지원사업, 일자리 박람회와 설명회 일정까지 통합 제공한다. 이용자는 여러 사이트를 옮겨 다니며 정보를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잡아드림만 설치하면 “정보 검색 – 일자리 탐색 – 상담 – 지원”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해 기존 온라인 일자리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공 일자리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 상담 연계, ‘실행으로 이어지는’ 공공 일자리 서비스

상담 기능 역시 잡아드림의 특징 중 하나다. 앱을 통해 관심 공고를 확인한 뒤에는 온라인으로 바로 전문 직업상담사를 연결하여 진로·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각종 오프라인 프로그램과도 연계된다. 인공지능이 추천한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 상담이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용자는 훨씬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구직 전략을 세울 수 있고, 행정 입장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전석훈 도의원 “손안의 일자리 사다리, 생활권에서 바로 연결”

전석훈 도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관련해 “잡아드림은 도민 여러분께 ‘손안의 일자리 사다리’를 만들어 드리자는 마음에서 출발한 정책”이라며 “집 근처, 학교 근처, 내가 사는 생활권 안에서 나에게 맞는 일자리와 공공정책을 한 번에 보여주고, 필요할 때는 전문가 상담까지 이어주자는 생각으로 기획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도의원은 이어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애쓰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들의 노고와, 앱을 믿고 사용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성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정책에 인공지능과 위치기반 기술을 결합해 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디지털 고용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지컬 AI 시대, 데이터 기반 일자리 정책 인프라로 확대

또한 전 도의원은 자신이 추진해온 피지컬 AI 산업 정책과의 연계성도 언급했다. 그는 “경기도가 준비하는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은 결국 사람과 일자리”라며 “잡아드림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지역별·계층별 일자리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다시 정책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조업, 로봇, 디지털 서비스 등 피지컬 AI 산업이 성장할수록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는데, 잡아드림이 바로 그 일자리 정보를 도민께 가장 먼저, 가장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잡아드림 기능 고도화 및 지역 일자리 생태계 연계 계획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잡아드림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더욱 폭넓게 연계해 일자리와 정책 정보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의 정밀도를 높여 이용자의 특성과 선호를 더 세밀하게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대학,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생활권 단위의 일자리 생태계를 촘촘하게 잇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놓았다.


경기도형 디지털 고용안전망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잡아드림이 단순한 구인·구직 앱을 넘어, “생활권 기반 인공지능 공공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나에게 맞는 일자리와 정책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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