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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공감의 시간’ 통해 조직문화 혁신 시동

양경석 대표이사 “열린 소통으로 실질적 변화 만들어가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난 4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의 시간’을 개최하며 조직문화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는 양경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전사 차원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원 간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이름에 걸맞게 변화하는 재단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재단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공감의 시간’에서는 각 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활발히 운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성원 간 건강한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칭스킬을 통한 조직 내 소통문화 정착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양 대표이사는 “조직의 발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