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성남지역 기업체 2026년 추석연휴 운영실태 조사 결과 발표
▷ 성남기업 추석 평균 휴무 4.1일…상여금/선물 지급 예정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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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14 11:59본문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지역 기업체 2026년 추석연휴 운영실태 조사 결과 발표
▷ 성남기업 추석 평균 휴무 4.1일…상여금/선물 지급 예정 90.6%
▷ 휴무일자는 9/24(목)~9/27(일) 휴무 기업이 93.8%로 대부분
▷ 체감경기 악화 51.5%, 명절 자금 사정 악화 39.8%…내수 부진 및 비용 상승 부담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성남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성남지역 기업체 추석 연휴 운영 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28개사(제조업 62.5%, 도소매업 13.3% 등)가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기업들의 추석 연휴 운영 현황과 경영 환경 전반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추석 명절 휴무 계획 ▲상여금 지급 여부 ▲경영 환경 인식(체감경기 및 자금 사정) 등이며, 온·오프라인 설문을 병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 128개사 중 93.8%(120개사)가 9월 24일(목)부터 9월 27일(일)까지 총 4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 기업의 평균 휴무 일수는 4.1일로 집계됐다. 추석 명절 상여금 또는 선물 지급 계획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90.6%(116개사)가 '지급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미지급'은 9.4%(12개사)에 그쳤다.
지급 유형별로는 상품권 등 선물 지급이 63.3%(81개사)로 가장 많았고, 정기상여금 18.8%(24개사), 특별상여금 8.6%(1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24개사) 중 '기본급의 30% 미만'으로 지급하는 곳이 41.7%(10개사)로 가장 많았고, 정액 지급 기업(6개사)의 1인당 평균 지급액은 41만 6,667원이었다.
선물을 지급하는 기업(81개사) 중 '5만원 상당'이 39.5%(32개사), '10만원 상당'이 44.4%(36개사)로 10만원 이하 지급이 전체의 83.9%를 차지했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는 기업(12개사)은 '취업규칙상 지급 규정 없음(66.7%)' 외에 '전년도에는 지급했으나 경영 악화로 인해 미지급(33.3%)'을 사유로 꼽았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은 전년 대비 '악화(매우 악화 포함)'가 51.5%(66개사)로 절반을 넘었으며, '비슷한 수준' 45.3%(58개사), '개선'은 3.1%(4개사)에 불과했다. 경기를 악화로 응답한 기업(66개사)은 그 주요 사유로 '내수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50.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등 비용 상승(22.7%)'이 뒤를 이었다.
기업들의 명절 자금 사정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55.5%(71개사)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악화(매우 악화 포함)' 응답도 39.8%(51개사, 악화 31.3%, 매우 악화 8.6%)에 달한 반면, '개선'은 4.7%(6개사)에 그쳤다.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침체 및 수주 물량 급감 ▲원자재가·인건비·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난 ▲환율 변동성 확대 및 물류비 부담 ▲청년층 구인난 및 근로 불균형 ▲학령인구 감소 등 산업별 악재를 꼽았다.
이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에 ▲법인세 및 세제 혜택 확대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및 유동성 공급 ▲청년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및 기업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지역 기업 임직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설문조사단 ‘성남상의 패널리스트’를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대외협력부(031-781-7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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