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진보당, ‘원도심 주거문제 외면 성남시 규탄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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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3-09 10:5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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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진보당, ‘원도심 주거문제 외면 성남시 규탄 집회’ 개최
장지화 성남시장 예비후보 “공공임대주택 대폭 확대, 사회주택공사 신설” 촉구
무계획적 무분별한 재개발 재건축으로 성남시에 사는 주민들, 특히 원도심(수정구·중원구) 주민들의 주거 불안감이 매우 커지고 있고, 원도심은 슬럼화 되고 주민들은 쫓겨나며 떠나고 있음에도 원도심 주거문제를 외면하는 성남시를 규탄하는 집회가 7일 오후 5시 은행시장 맞은편에서 성남진보당(위원장 남언호) 주최로 열렸다.
이번 집회는 진보당 장지화 성남시장 예비후보, 사선거구 신옥희 시의원 예비후보, 현지환 수정구지역위원장 규탄 발언, 노래 공연, 집회 행진, 성명서 낭독 등의 순서로 1시간가량 이어졌으며 진보당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남시 공공임대주택 확대, 이주단지 마련’ ‘성남시 생활권 재개발재건축 시정 철회, 공공주택정책으로 전환’ ‘청년주거 불안 해결’ ‘원도심 무주택 서민과 1인 가구 주거대책 마련“ ”쫓겨나는 재개발 반대“ 등의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날 규탄 발언으로 진보당 장지화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주택보급률은 100퍼센트가 넘었는데 성남 가구 절반 이상이 내 집이 없고, 그나마 평생 고생해서 집 한 채 마련한 성남의 가옥주들은 재개발재건축 추가분담금이 너무 높아 10명 중 5명은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면서 “성남시 금토 여수동 일원 6천 3백호 전체를 청년 신혼부부 그리고 성남 시민의 공공임대주택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스웨덴처럼 성남도 지자체가 사회주택공사를 만들어서 시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옥희 사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는 “성남시의료원의 정상화 최대 문제는 여전히 민간 위탁을 추진하려는 신상진 시장의 고집과 오만”이라며 “성남시의료원이 돌봄 어린이재활 노인요양 시민주치의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을 하도록 보건의료인력을 충원하고 의사 채용을 늘이기 위해 예산을 편성해 의료원을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남진보당은 은행시장 맞은편에서 단대오거리역까지 행진을 마친 후 “성남시의 생활권재개발 원도심 6개 구역의 거주 가구는 약 1만5천여 가구에 달하고 여기에 분당 선도지구 4곳(약 1만2천여 가구)의 물량까지 더하면 향후 이주 대상은 3만 가구로 두 사업으로 이주가 본격화되는 4~5년 뒤(2029~2030년)에는 성남시가 감당하기 힘든 ‘전세대란’이 발생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도로 공공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마련하지 않고 추진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는 활기있고 살맛나는 도시로 성장하기 어렵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성남시의 행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규탄 성명서를 낭독하고 집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