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임 국토부 장관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하고 분당 재건축 물량 확대해야”
∙B/C 1.2 경기남부광역철도…“420만 경기남부 주민 교통 불편 해소 위해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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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02 09:10본문

안철수, 신임 국토부 장관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하고 분당 재건축 물량 확대해야”
B/C 1.2 경기남부광역철도…“420만 경기남부 주민 교통 불편 해소 위해 추진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분당갑)은 앞서 여러 차례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요청해 온 데 이어,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10월 1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분당 재건축 물량 확대를 비롯해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8호선 판교 연장 등 성남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먼저 안 의원은 분당 재건축 정비 물량 제한 완화를 요청했다. 분당은 재건축 신청 규모가 배정 물량을 크게 웃도는 만큼, 물량 제한을 완화해 사업성이 있는 곳부터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주 과정에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분당은 직장과 생활권이 다양해 이주 수요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노선으로, 4개 지자체 공동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 1.2이 나온 사업이다. 안 의원은 민자 방식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인 만큼 국가철도망에 반영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것은 주민 편의를 넘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의 신속한 추진도 요청하고, 야탑·도촌역, 서당역, 판교동역, 백현마이스역 등 지역 주요 철도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판교의 산업·업무 기능과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고려해 8호선 판교 연장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장관은 분당 재건축 물량 확대와 관련한 현안 상황을 함께 검토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과 안 의원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8호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성남시가 경전철보다 8호선 연장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사업의 경제성(B/C)을 중심으로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을 요청해 온 만큼, 이번에도 홍지선 장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분당 재건축 물량 확대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많은 주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사업인 동시에, 주택 공급과 수도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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