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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남수정 당원대회 및 대장동 항소포기 규탄대회'성료'

장영하 위원장, “성남의 정의 회복, 대장동 진실 규명, 시민 혈세 환수 의지 결집하자”

[ 성남도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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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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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남수정 당원대회 및 대장동 항소포기 규탄대회'성료'

장영하 위원장, “성남의 정의 회복, 대장동 진실 규명, 시민 혈세 환수 의지 결집하자”



국민의힘 성남시 수정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장영하)가 29일 오후 성남 폴리텍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성남수정 당원대회 및 대장동 항소포기 규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성남 정치권의 뜨거운 민심을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중앙·광역 정치권 핵심 인사와 경기도 주요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집결해 “성남의 정의 회복”과 “대장동 진실 규명”이라는 대의를 중심으로 단단히 결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나경원 국회의원,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의장직무대리), 이규택 국민의힘 상임고문 등 중앙·광역급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윤용근(성남 중원), 고석(용인병), 정문식(고양정), 유영두(광주갑) 등 경기도 내 핵심 당협위원장들도 자리를 채워 당심을 단단히 묶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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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지사는 대장동 의혹의 본질을 직격하며 “대장동 개발은 시장 결재 없이는 단 1cm도 움직일 수 없다. 30만 평 이하 개발은 전적으로 시장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진상·비서가 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며, 개발 허가·준공 모두 시장 책임”이라며 당시 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표의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남 네 개 당협 중 가장 뜨거운 현장”이라며 수정구 당원의 결집력을 높이 평가했다.


나경원 의원은 최근 패스트트랙 판결을 언급하며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지만 벌금형이 나온 것은 사실상 무죄”라며 민주당의 ‘왜곡 프레임 전략’을 비판했다. 이어 “빠루로 문을 뜯고 들어온 쪽은 민주당 의원들이었다. 우리는 평화적 농성을 했을 뿐”이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검사 감찰 지시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지적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피해 규모와 향후 조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대장동 사태로 성남시민이 입은 피해는 막대하다. 이미 주요 책임자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진행 중이며, 자산이 풀리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사소송은 시가 직접 진행해 혈세 환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서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시민 혈세 800억 원이 투입된다. 반드시 책임자에게 돌려받겠다”고 강조했다.


장영하 당협위원장은 항소포기 사태의 본질을 “정치적 압력의 결과”라고 규정했다. 그는 “헌법 84조는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로운 기소 제한 규정일 뿐, 진행 중 재판을 중단하라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항소포기 결정은 사법부가 민주당 압력에 굴복한 사건”이라고 직격했다. 장 위원장은 “성남 정의 회복과 대장동 진실 규명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더 높이! 더 넓게! 더 깊이! 더 뜨겁게! 더 깨끗하게!”를 힘차게 제창하며 성남의 정의 회복·혈세 환수·대장동 진상 규명의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성남수정 당원들이 보여준 이날의 열기와 결집력은 향후 성남 정치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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