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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 기자회견, 고도제한 완화… 분당 재건축 새 전환점

야탑·이매동 11개 단지 건축제한 완화, 재건축 사업성 확보

[ 성남도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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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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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 기자회견, 고도제한 완화… 분당 재건축 새 전환점

 야탑·이매동 11개 단지 건축제한 완화, 재건축 사업성 확보



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주민들의 인내와 연대, 그리고 함께해 온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29일 서울공항 일대 비행안전구역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 야탑동·이매동 일부 주거단지는 기존 제2구역(45m 이하 제한)에서 제6구역(154m 이하 제한)으로 상향 조정되어 재건축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 10년 묵은 규제 해제… 11개 단지 수혜

이번 조정으로 ▲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 ▲이매촌 진흥 등 총 11개 아파트 단지가 직접 수혜를 보게 된다. 이광재 위원장은 “재건축 사업성이 확보되고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뒤따를 것”이라며 “분당 재건축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룬 결실

이 위원장은 지난 1년여 동안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2023년 9월, 국회의원들과 주민설명회 개최해 고도제한 문제를 공식 의제로 부각, △2024년 6월, 국회에서 주민·국방부 간 간담회를 주선, △2024년 7월,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직접 피해 주민 목소리 전달, △2024년 8월, 정부 제도개선과 고시 필요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모든 과정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분당 주민들의 뜻을 모아 정치권과 정부를 움직인 결과”라고 말했다.


■ 주민들과 함께한 성과, 정부의 관심

이 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승리이자, 정부인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분당은 이제 새로운 재건축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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