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 사직...성남시장 출마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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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1-20 11:00 댓글 0본문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 사직...성남시장 출마 수순
"앞으로도 '진짜 대한민국' 위해서" 사직 의사 표명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9일 직을 내려놓고 성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간 비공개 만찬 일정을 끝으로 정무비서관직을 마무리한다.
김 비서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 7개월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이어 “당·청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정립하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발전의 필연적 요소라는 신념으로 일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 비서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부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정치적 동행을 이어온 이른바 ‘원조 친명’ 인사로 평가된다.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구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 출신이기도 하다.
정가에서는 김 비서관의 이번 사직이 오는 6월 치러질 성남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본격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김 비서관 역시 성남시장 선거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