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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현 시의원, ‘신상진 시장의 허울뿐인 세계적 미술관 건립 비판’

주차 공간 부족, 안전성 문제, 과도한 재정 부담 등 사업 타당성에 강한 의문 제기

[ 성남도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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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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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현 시의원, ‘신상진 시장의 허울뿐인 세계적 미술관 건립 비판’ 

주차 공간 부족, 안전성 문제, 과도한 재정 부담 등 사업 타당성에 강한 의문 제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정현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제31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추진 중인 일명 ‘세계적 미술관 건립 사업’의 치적 중심 졸속 행정을 강력히 비판하고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장정현 의원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가 30년 가까이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준 장소인 만큼, 무엇보다 주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시민이 진정 원하는 공간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용역 결과 발표에서 신상진 시장이 10년의 사업 기간을 ‘4년 이내’로 앞당기라고 지시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 타당성과 시민 편익 검증은 뒷전인 채 치적 쌓기를 위해 다음 지방선거를 위해 일정만 재촉하는 ‘신상진식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성남아트센터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50면의 터무니없이 좁은 주차장, 정밀안전점검 결과 B등급에 불과한 30년 노후 지하 시설의 재활용 문제 등 사업 추진 과정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또한 설립비만 1,000억 원 이상, 소장품 포함 3,000억 원에 달하고 매년 100억 원 가량의 운영비 소요가 예상되는 ‘세금 먹는 미술관’ 사업의 과도한 재정 부담을 지적하는 한편, 시가 발표한 설문조사 역시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제대로 된 의견 수렴 없이 약 2,600여 명의 성남시민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성남시민 과반이 동의했다고 과대 포장되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장정현 의원은 신상진 시장을 향해 화려한 껍데기뿐인 ‘세계적 미술관’ 사업을 즉각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30년간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진정한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다시 설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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