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의원협의회,신상진 시장 잇단 해외출장에 “꼭 시장이 직접 가야 합니까?”
최종성 대표 “시기·예산·수행인원·실질적 성과 행정사무감사서 철저히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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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21 08: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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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의원협의회,신상진 시장 잇단 해외출장에 “꼭 시장이 직접 가야 합니까?”
최종성 대표 “시기·예산·수행인원·실질적 성과 행정사무감사서 철저히 검증”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의원 최종성)가 신상진 성남시장의 잇단 해외출장을 두고 출장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검증을 예고했다. 민주당의원협의회는 21일 신 시장이 민선9기 출범 이후 미국 뉴욕과 일본 나고야에 이어 폴란드 해외출장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벌써 세 번째 해외출장”이라며 “꼭 시장이 직접 가야 하는 일정인지 따져보겠다”고 밝혔다.
최종성 대표의원은 “해외출장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도시외교와 국제교류는 당연히 해야 한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왜 시장이 직접 가야 하는지, 앞선 출장에서 무엇을 얻었으며 그 성과가 실제 성남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폴란드 출장이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과 겹친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최 대표의원은 “정례회는 주요 시정을 점검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듣는 중요한 의회 일정”이라며 “시장이 참석해야 할 의회 일정이 있는 상황에서 자리를 비우면서까지 반드시 직접 가야 할 만큼 시급하고 중요한 출장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진행된 미국 뉴욕과 일본 나고야 출장에 대해서도 “단순한 정책 교류나 기관 방문을 넘어 실제 성남시정에 반영된 구체적인 성과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출장 성과를 방문기관 수나 기념사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정책을 공유했다’는 설명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며 “시민의 세금과 시장의 시간을 사용했다면 시민이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과 일본에 이어 폴란드까지 세 차례 해외출장에 투입된 예산과 수행인원, 시장 직접 참석의 필요성, 출장 이후 후속조치와 시정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은 재개발·재건축과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와 복지 등 시장이 직접 챙겨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중요한 의회 일정까지 뒤로하고 해외출장에 나서야 한다면 그 필요성과 성과에 대해 더욱 분명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꼭 시장이 직접 가야 하는가, 앞선 해외출장을 통해 성남에 무엇을 가져왔는가, 이번 폴란드 출장은 왜 지금 반드시 가야 하는가”라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9기 해외출장의 필요성과 시기의 적절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수행인원, 후속조치 및 실질적인 성과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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