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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각 시의원,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공식적인 재심신청

"험지 개척·경선 승리로 확인된 민심 외면, 공정 공천 원칙 훼손 우려"

[ 성남도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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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5-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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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각 시의원,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공식적인 재심신청

"험지 개척·경선 승리로 확인된 민심 외면, 공정 공천 원칙 훼손 우려"



국민의힘 박종각 성남시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발표된 공천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힘 중앙당 및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공식적인 이의신청을 제기하며 재심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제기한 이의신청서를 통해 "지난 5월 7일 실시된 통합선거구 경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기호 배정에서 '2-나'번을 부여받은 것은 당원과 주민들의 선택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그동안 정치적으로 유리한 길보다 당이 필요한 험지를 선택해 헌신해 왔으며, 시의원 당선 이후에도 재개발·재건축, 교통 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정치를 실천해 왔다"며 "특히 당세가 약한 지역에서 외연 확장을 위해 쏟은 노력이 이번 공천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번 이의신청을 통해 공관위에 네 가지 핵심 사항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2-나' 결정의 구체적 평가 기준 ▲경선 결과의 반영 비율 및 적용 원칙 ▲당 기여도 및 지역 활동 경쟁력 평가 항목 ▲후보자 선정 과정의 객관적 심사 기준 등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후순위 기호를 배정받은 것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박 후보는 "경선 1위 후보에게 '나'번을 부여하는 것은 경선의 본질적 의미를 퇴색시키고,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의사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공정한 공천 원칙이 바로 서야 본선 승리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확인된 민심과 당심이 존중받아야 한다"며 "당의 승리를 위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설명과 함께 공천 결과에 대한 재검토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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