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찬 전 부시장, 국민의힘 중앙당에 수정구 조직위원장 재심의 직접 접수
2일 중앙당 방문해 “400여 당원의 목소리와 지역 여론 다시 살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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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06 09:0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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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찬 전 부시장, 국민의힘 중앙당에 수정구 조직위원장 재심의 직접 접수
2일 중앙당 방문해 “400여 당원의 목소리와 지역 여론 다시 살펴달라”
이진찬 전 성남시 부시장은 2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중앙당을 직접 방문해 ‘성남시 수정구 조직위원장 공모 재심의 신청서’를 공식 접수했다. 전날인 1일 성남시의회에서 수정구 조직위원장 선정에 대한 재검증과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하루 만에 중앙당을 직접 찾아 공식적인 재심의를 요청한 것이다.
이 전 부시장은 재심의 신청서를 접수하며 “이번 요청은 저를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수정구에서 제기되고 있는 당원들의 목소리와 지역 여론을 중앙당이 다시 한번 살펴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약 400명의 수정구 당원들이 후보자 검증을 요구하며 탄원서를 제출했고, 조직위원장 선정 이후 관련 논란과 공정경선 요구가 중앙 및 지역 언론을 통해서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개인의 이의제기로 보지 말고 지역 현장에서 올라오는 당원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로 받아들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수정구는 국민의힘이 다음 총선을 위해 반드시 경쟁력을 회복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지금 제기되고 있는 논란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 채 총선을 준비한다면 향후 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부담으로 다시 제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모든 후보를 동일한 기준으로 다시 검증하고 복수의 후보가 조직위원장으로서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된다면 책임당원들에게 선택권을 돌려달라”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당원들이 결정한다면 결과가 누구이든 깨끗하게 승복하고 선출된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정구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전 부시장은 “중앙당이 약 400명 당원들의 목소리와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여 주기를 바란다”며 “성남시 수정구 조직위원장 선정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재심의하고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보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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