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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한나라당의 지피지기..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 2007.11.20 17:26 |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데...
적군과 아군의 실정을 잘 알고 비교 검토한 연후에 싸운다면 몇 번 싸워도 절대로 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것은 손자(孫子) 용간편(用間篇)에 있는 유명한 말로서 지금도 군사전략은 물론 경영전략에서 널리 사용될 뿐 아니라 이처럼 상대방에 관한 정보를 알기 위해 국가 간에는 스파이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게 되었고 첩보 인공위성이 발달 하였으며 또 산업사회에서는 산업스파이가 나오게 되었다.

나폴레옹이 손자병법(孫子兵法)을 애독했다는 말은 유명하지만 중국의 모택동도 이것을 깊이 연구하여 그의 지구전을 논함 논지구전(論持久戰)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전쟁도, 인간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신비스러운 것이 아니라 역시 그 나름대로의 법칙성을 가지고 있는 사회현상이다. 따라서 손자(孫子)의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명제는 역시 과학적인 진리라고 해도 좋다.

대선정국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고 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무소속 출마선언 때문이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성남시 당원교육이 지난3일 오후 3시 성남 종합운동장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성남, 하남지역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재오 최고위원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는 서민, 중산층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어 나갈것 이라며 당원 여러분은 정권교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노정권이 지나간 김대엽 사건처럼 지능적 위조전문 국제금융 사기범인 김경준을 이용해 권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지만 국민은 이러한 노무현정권의 교체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선은 이명박이냐 정동연이냐의 싸움이 아니고 정권연장과 정권교체의 선택 문제라며 정권연장 음모를 국민이 분해해 12월 19일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어 정권교체의 힘은 수도권에서 나온다며 49개 지구당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가 80% 투표해서 70% 표를 얻어야 승리할 수 있다며 경기도 당원이 하루에 한사람씩만 나라의 희망과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알려 경기도 80만명의 유권자를 접할수 있다고 당원들의 의지를 북돋웠다.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후보의 입장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손자(孫子)의 병법이 통하지 않는걸까? 정동영후보나 이회창후보를 누구보다 더 깊이있게 잘 아는 후보자이기에 지피지가 끝난 상태나 다르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편 이 전 총재의 출마와 관련, 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하는 순간 당원들은 구태의연한 정치에 힘을 보태지는 않을것 이라며 이 총재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경필 선거대책위 본부장은 지도자를 잘 뽑은 나라는 흥하고 지도자를 잘못 뽑은 나라는 망한다는 공통된 역사적 교훈이 있다며 박정희 같은 지도자로 인해 잘 살게 됐으며 그 후 민주화도 성취됐고, 이제 말로만 하는 노정권을 넘어 실제로 일하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명박이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상대방을 잘 알고 자신을 잘아는 후보자라면 필승은 거의 공식이 아닐까?

그러나 정치라는 생물이 손자(孫子)의 명언처럼만은 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누가 누구를 이기느냐보다 어떻게 이기느냐가 중요한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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