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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P&B CLUB 윤중희 감독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 2006.12.08 17:45 |

경남FC 박대건 선수와 윤중희 감독(사진 우).

<미니인터뷰>P&B CLUB 윤중희 감독

“중학교 축구부 창단에 공헌하고 싶다”


성장기 아동을 위한 비만아동, 성장 불균형 해소는 물론, 각종 이론과 실전 경기를 통해 생활속의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아준다고 해 최근 유소년축구 클럽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실상 축구에 정확한 이해없이 일반인에 축구교육이 이뤄지는 것은 엄연한 현실. 그러나 지난 11월1일 전현직 K리그 출신의 프로축구선수들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클럽 P&B CLUB가 탄생, 정자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는데 운영자인 윤중희 감독을 만나보았다.

-프로축구선수로써 축구클럽을 직접 운영하는 것에 대한 장점은.


축구선수들이 원했다. 축구를 모르고 가르치는 각종 축구클럽의 난립이 축구 붐을 조성하기보다는 오히려 잘못된 축구 지식을 전달할까 염려했다. 주위에 친분 있는 선수들이 직접 운영할 것을 요구했고, 함께 운동하던 선수들과 P&B 어린이 축구교실을 창단하기에 이르렀다. 누구보다 축구를 사랑하고,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장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클럽 운영방법은 어떻게 이뤄지나. 또 실제로 현역 선수들이 강사를 맡는가.


현재 분당을 포함해 모두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중앙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과 성남실내체육관을 이용해 연습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어 신청을 하면 가입할 수 있다. 수업은 유치부에서부터 중1까지 학년별로 나눠 주 4회를 기준으로 각 2회씩 운영하며, 3개월 단위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현역 선수들이 모임을 추천했고, 리그가 끝난 상태라 매주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P&B 어린이 축구교실 1일 강사로 나서고 있다.

-클럽을 운영하면서 목표가 있다면.


나도 중앙초등학교에서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중학교를 가면서 선수들은 성남을 떠날 수밖에 없다. 미금, 한솔, 은행, 중앙초 등 4곳에 축구부가 있지만 중·고교는 풍생중·고교가 전부다. 유능한 선수들이 수원 또는 원하는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 시작은 성남일지라도 그들은 결코 성남출신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 이것이 안타가운 현실이다. 이번 어린이축구클럽을 계기로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당지역에 중학교 축구부 창단에 기여할 것이다. 학교의 축구부 창단에 대한 열의와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 지원, 그리고 성남출신 프로축구선수들을 중심으로 지도자를 배출하는 3박자를 갖출 때 비로소 새로운 축구부는 탄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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