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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 강상태 대표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김종관 | 2018.01.29 10:01 |

 



<더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 강상태 대표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김유석의장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재명시장과 2천7백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흥1동, 수진1.2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대표의원 강상태입니다.

촛불혁명과 박근혜 탄핵, 정권 교체로 뜨거웠던 정유(丁酉)년이 가고, 새로운 희망과 만복이 깃든 황금 개띠의 해인 무술(戊戌)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이 더욱 더 윤택해지고,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18년에는 촛불 정신을 계승한 적폐청산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앞당기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적폐청산을 외치며 겨울혹한에도 전국에서 들었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촛불민심이 새로운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켰고, 독선과 오만, 불통, 정경유착을 통한 재벌들과의 특혜 거래로 국기를 문란케한 박근혜정부의 심판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 29일 시작된 촛불혁명은 박근혜 전대통령과 최순실에 의해 저질러진 국정농단과 권력형 부정부패, 블랙리스트 등 권력형 범죄를 좌시하지 않은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박근혜대통령 탄핵, 정권 교체로 이어진 촛불혁명은“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 주권의 대원칙을 확인한 민의의 장이었습니다.

 

국정농단과 비리로 얼룩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전세계적인 망신을 샀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평화적인 촛불 시위를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세계인의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촛불혁명을 통해 부패한 권력을 몰아낸 것은 세계 역사에도 유래없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2017년 촛불 혁명을 통해 정권교체를 실현하였지만, 촛불혁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향한 촛불 민심은 국민들 마음속에 여전히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성남시 또한 아직도 시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외면한 채 오직, 이재명시장의 발목잡기로 일관하는 오기와 독선으로 가득찬 야당들의 성남시 흔들기 또한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분개하는 성남시민들의 촛불과 함성이 성남시의 적폐청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상영되는 영화 1987은 독재타도와 호헌철폐의 함성과 최루탄과 고문으로 희생된, 고)이한열, 박종철 열사 등 어려운 시절에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지키며 희생된 애국열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눈물로서 기억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마치면, 민선6기 시정부와 제7대  성남시의회가 마감되고, 민선7기 성남시정부와 제8대 성남시의회가 시작됩니다.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제7대의회가 어느새 5개월여 남겨두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전과 시련이 있었으며, 성남시 또한 전국 제1등 도시로 명성을 남기며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었던 4년이었습니다.  

무상교복, 청년배당, 공공산후조리의 3대 복지정책으로 전국최고의 복지정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었으며, 이제는 전 국민이 성남시를 알고 부러워 하는, 이사 오고 싶은 도시 성남시로 발돋움하여 기초자치단체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했던 변신의 4년이었습니다.

 

비록 여소야대의 성남시의회 상황에서 야당들의 반대에 부딪힌 고교무상교복은 이제 용인시, 광명시가 먼저 실행하게 되어 전국 최초의 영광은 무산되었지만, 대한민국의 주요 교육정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노력은‘성남시 공공산후조리비 지원’이라는 정책을 통해 많은 부부들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미래세대를 위한 기본소득개념의 대표정책인 ‘성남시 청년배당’은 대한민국의 미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복지정책으로서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편적인 복지로서의 청년배당은 성남사랑상품권이라는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성남 소상공인들에게 연간 약 200억원의 추가 매출을 돕는 대표적인 상권활성화 정책이며, 선순환 경제의 모델을 만든 지방행정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성남시의회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몇 가지 의견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재명 시 집행부 8년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이재명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제 5개월 남은 민선 6기 성남시정부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꼭 필요합니다.

전국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쌓은 지난 8년간의 시정을 정리하고 좋은 정책이 연속성을 갖도록 정비해야합니다.

 

전국에서 성남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혁혁한 성과를 거둔 다양한 좋은 정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민선 7기 성남시 집행부가 계승하고 재창조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

올해 실시되는 지방선거에는 반드시 지방분권을 담은 개헌이 필요합니다.

 

2018년은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 원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995년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 된지도 벌써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독재시대의 관선 지방 행정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지방은 중앙정부의 눈치를 봐야하는 실정입니다.

 

이미 30년이 지난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고, 개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국민은 제쳐둔 채 권력 구조의 문제에 치우친 정치적 유불리에 밀려 지금까지도 표류해 왔습니다.

현행 헌법에는 권력 구조의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비롯한 국민 생활과 관련된 여러 조항들도 시대에 뒤떨어진 부분이 많습니다.

국민들의 삶과 인권 문제로 고개를 돌리면 여야 구분 없이 공감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음에도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현실입니다.이제는 중앙 중심의 낡은 패러다임을 지방 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은 지방 정부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현재 국세 대비 지방세는 8대2의 비율로 사실상 지방 정부의 정책 실행에 필요한 독자적인 예산 집행의 길이 막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방정부가 특정 SOC 건설 예산을 아껴서 다른 복지 분야에 투입하려해도 중앙정부는 이를 장려 하기는 커녕 오히려 해당 예산의 사업비 미집행분 만큼 삭감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가로등 유지 보수 예산이나 방역 예산 등을 최대한 절감하여 복지 지출에 사용해왔습니다.

상식적인 정부라면 이러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과 복지 예산 확충을 칭찬하고, 돕는 것이 마땅하지만 지난 박근혜 정부는 지방재정법 시행령의 특별재정보전금 폐지와 일반재정보전금의 배분 기준을 변경해가면서까지 성남시의 청년배당정책을 포함한 산후조리비 지원, 무상교복 지원 등 3대 무상복지 정책을 반대만 했습니다.

지방정부가 자치재정권을 갖고 예산을 집행하면 그만큼 처음 책정한 예산을 무조건 다 쓰는 것에만 급급하지 않고, 최대한 예산을 아껴서 남는 돈을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상식입니다.

올해는 이러한 상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방분권 개헌을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는 헌법적 토대를 마련하여 주민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지방 분권 국가를 반드시 실현해 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지방분권 국가임을 명확히 하는 헌법 규정과 주민 자치권 명문화,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지원하도록 하는 보충성의 원리, 자치입법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자치조직권의 4대 자치권 보장을 담보하여 진정한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합니다.

 

자치 분권 개헌을 통해 국민의 자치기본권을 보장하여 지방분권을 반드시 실현해야 합니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국민의 삶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지방 분권 개헌 시기와 관련하여 시기적으로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비용도 줄이고 국민의 개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높일 수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2007년 대선을 거치고 나서 개헌 문제가 유야무야된 바 있듯이 지방 선거 이후로 미뤄지면 개헌이 미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국민이 행복한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힘을 합하여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천만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남시의회도 천만개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본 시가지의 의료공백 해소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의료원 건립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시가지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주민발의를 통해 시작된 성남시의료원 건립은 시공사의 법정관리라는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 공사재개가 되어 공공의료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희망하며, 주관부서를 비롯한 공무원들께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개원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시가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준비 및 실행이 필요합니다.

본 시가지 도시정비사업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성남시의 현실입니다.

수정구, 중원구의 도시환경의 심각한 문제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와 교육을 통한 소통으로 갈등과 분쟁 없는 주민참여형 정비사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시환경개선을 실현하기 위하여는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계획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실행에 옮겨서 본시가지의 도시정비사업을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또한 새롭게 입주가 이루어진 위례신도시에 부족한 신도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대중교통 문제, 보육을 포함한 복지시설, 생활편의 시설 등 입주민들의 생활불편 문제를 신속히 해결 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입주한지 20여년이 넘어가는 분당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 또한 잘 준비하고 추진하여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성남시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IT 게임산업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벨리의 매출이100조에 육박하고, 제2․3 판교테크노벨리의 확장으로 인해 성남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과 꾸준한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의 명성을 이어가야 합니다.
성남시 내 기업이 연간 4천 3백억원의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성남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연관된 복지 관련 예산이 약 8천억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많은 세금을 내고 있는 성남시 관내 기업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대규모 업무시설과 컨벤션센터 개발을 통해 성남시 숙원사업이자 향후 성남의 랜드마크인 성남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현물출자안 부결로 인하여 현재 사업추진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성남시는 성남시의회로부터 2014년 예산 승인을 통해 성남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마쳤으며,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승인된 예산으로 2016년 성남시 맞춤형 마이스산업 육성 연구용역이 종료되었습니다.

 

성남시는 2016년 맞춤형 MICE산업 육성 연구용역결과에서 사업시행 후 운영기간 동안 “고용유발효과 약 35,223명”,“생산유발효과 약 5조1,510억”,“부가가치유발효과 3조7,366억”,“지방세입유발효과 2,772억”등 총 약 9조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성남시의 미래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사업입니다.

 

백현 MICE 클러스터는 첨단산업과 벤처기업들이 소재한 성남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비롯해 현재 개발중인 제2창조경제밸리 등 첨단산업 기반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일자리창출은 물론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2016년 7월 대한민국 최고 전시전문가로 이루어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타당성은 이미 중앙정부로부터 검증받은 사업입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부정적 견해로 6개월 동안 시의회에서 의결지연 되었고, 이로 인하여 공공의 신뢰저하 및 투자유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 것입니다.
도시개발공사에 확인한 결과 현물출자에 대한 의결 지연으로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지금이라도 현물출자 안건이 통과되면 시와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동안 반대해 오던 야당 의원님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상대원동의 하이테크밸리를 성남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이 필요합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신도시의 IT, BT, CT, NT 산업과 첨단 융복합 시설과 연구소들이 집약되어 있고, 많은 인력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판교 테크노벨리는 유래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지만 이를 지원하는 도시지원 인프라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제2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완성되면 1,500여개의 기업과 10만여명이 근무하는 명실상부한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됩니다.

상대원동의 하이테크밸리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소외된 면이 있습니다. 시급히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산업기반 시설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들이 찾아들어오는 하이테크밸리로 육성해야 합니다.

 

현재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수정커뮤니티센터, 중앙시장, 성호시장, 하대원시장, 모란민속시장 등의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성남시 내의 유휴부지인 주택전시관부지, 구미동하수종말처리장, 구미동 하나로마트 부지 등에 대한 개발계획을 준비하여 성남시의 미래구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만들기를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용인지역 인구의 급증과 신설도로의 개통으로 성남시는 그 어느 때 보다 도로의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대장동, 동원동, 서현동, 금토동, 복정동 등의 주택개발사업과 도시공원일몰제 등으로 인한 미집행 공원들의 개발 등으로 성남시의 녹지는 상당히 많이 훼손될 것이 예상됩니다.

성남시의 녹지대를 보완하는 다양한 환경정책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변화를 준비하는 성남형 교육 시즌3가 필요합니다.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이 시행 된지 5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행된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석하여 ‘교육이 강한 성남’‘교육으로 이사 오고 싶은 성남’의 명성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획일화된 교육 체제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창의력을 살리는 교육인 성남형교육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사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안들을 끊임없이 고민해야 성공 할 수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 성남의 아이 한명 한명이 올곧은 사회주체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여야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는 그동안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 해 왔습니다.

복지, 교육, 주거, 교통 등 성남 시정 전 영역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 관광과를 신설하며, 더욱 성숙된 문화정책과 판교테크노벨리의 산업 관광과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 제생병원, 정병원 등 성남 시내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등을 의료관광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00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발전 활성화가 중요합니다.
우리시는 체육시설 보급률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칠 뿐만 아니라 경기도 최하위 권을 유지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또한, 관내 공공체육시설 288곳 445개소, 등록신고 체육시설업소 970곳, 공공기관 체육시설 10곳 16면이 있습니다.

공공 체육시설은 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관리를 하고 있으며, 공원 체육시설은 공원과에서 하천 체육시설은 하천관리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등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 관리 주체들은 시설 관리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커다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강원도 춘천시와 원주시 등이 운영하고 있는 체육진흥재단설립 운영을 검토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최근 체육진흥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육시설 균형배치 및 확충계획”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 할 수 있는 생활체육환경조성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탐욕과 야합으로 성남시민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성남시의회의 뼈저린 반성이 필요합니다.

지난 4년간 보여준 성남시의회의 상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의장직과 상임위원장직에 대한 욕심 때문에 벌어진 일탈과 야합은 4년 내내 성남시의회가 시민들의 신뢰를 잃고 비난을 받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연되고 방향을 잃어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이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여소야대의 시의회 구조로 인한 고교무상교복 무산, 성남 시민순찰대의 폐지, 성남의 미래를 그리는 정책기획기능의 축소, 통일과 민주시민교육의 후퇴, 대책없는 성남FC 예산 삭감이 의결되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청년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청년배당 지급 폐지 조례안까지 발의하는 참담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100만 성남시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본인들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몇몇 개인의 일탈과 야합은 금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준엄한 성남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018년은 제7대 성남시의회가 마무리되는 해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위해 성남시의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동분서주 열심히 뛰었지만 시민들의 눈높이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였음을 반성합니다.

 

저 역시도 풀뿌리 민주정치의 뿌리인 기초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에 나름대로 매진했으나 32인의 시의원들이 모인 성남시의회가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면 깊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시정의 한 축으로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기도 하지만 큰 틀에서는 성남시민의 살림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복이자 동반자입니다.

 

민주당의 대표의원직을 맡으며, 그동안의 반목과 정쟁을 탈피하고 야권과 타협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 민의에 기반한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했지만 결국 이번에도 정당 정치에 떠밀려 의회 정치가 실종되는 난맥상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2017년 제2차 정례회는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정례회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는 커녕 파행을 겪고 말았습니다.

6번째 삭감된 고교 무상교복 예산 삭감, 전국 최초로 상정된 청소년배당 예산 전액 삭감, 성남시의 지방분권추진예산과 정책개발예산 삭감,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예산 삭감, 성남형 일자리사업예산 삭감 등 과도한‘이재명시장 발목잡기’의 씁쓸함만을 남겼습니다.

 

성남형 일자리사업예산 중 지역사회에 고립된 정신장애인 지원 관련된 예산도 포함되어 있어 내용은 제대로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묻지마 삭감의 희생양이 된 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이재명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기초의원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리인으로서의 책무와 사명을 앞세우고 일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집행부가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잘못한 것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의회의 기본적인 권한이자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성남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공공단체가 시행한 각종 시책평가에서 46개 부문의 상을 받을 만큼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이는 성남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일궈낸 성과입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국가적 이슈를 이끌어낸 청년배당 정책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성남시의 3대 무상 복지 시리즈인 청년배당, 무상교복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정책은 대한민국의 최고 복지도시 성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복지 정책입니다. 성남시가 만들어 낸 이러한 성과들은 여야를 떠나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성남시 복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 정책은 순탄하게 추진되질 못했습니다. 정당을 떠나서 시민의 소망을 담아내는 의정 활동이 이뤄졌으면 하는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성남시의회가 발 벗고 나서서 성남시에서 추진한 3대 무상 복지정책을 제대로 뒷받침하였더라면 훨씬 더 힘 있게 추진되었을 것이며, 시민들의 삶은 보다 행복해졌을 것입니다.

 

여러모로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성남시의 미래를 위해 변함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야를 떠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성남시 일반 행정은 물론 소방, 치안, 교육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지방의회의 민의 대변 기능을 높이기 위한 선거구 조정, 당선자 선거 공약 점검 등을 통한 새로운 민선 7기 시정과 민선 8대 시의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옛말에 시불가실(時不可失)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한 번 시기를 놓치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만복이 함께하는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은 민선 6기 시정과 7대 성남시의회 의정 활동이 마무리 되는 해입니다.

 

이제 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시민중심의 민생의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정략적으로 민생을 도외시하고 당리당략에 의한 정치적 당론을 앞세워 ‘주민무시 묻지마식 의정활동’은 이제 지양해야 합니다.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라는 뜻의 군주민수(君舟民水) 사자성어를 기억합시다. 7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방침이 선언적 의미가 아니라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소통의회, 현장의회, 상생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남은 기간 마무리 잘 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나온 공과에 대해서는 성남시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장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대표의원 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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