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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독거어른신 세탁 걱정 끝~

| 2006.08.14 10:02 | 조회 3579 | 공감 0 | 비공감 0

<사진설명>대한적십자사 등 봉사자들이 중증장애 및 독거어르신들의 세대에서 걷어온 빨래를 정리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른신 세탁 걱정 끝~

은행1동·대한적십자사와 공동...월1회 정기 세탁봉사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줬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소속의 빨래차량이 성남에 정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은행1동 동사무소는 지역 중증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해 이불 등 비교적 큰 빨래를 할 수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세탁도우미 봉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사진설명>세탁지원차량 내부에 설치된 드럼세탁기 사용 등에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지난 11일 은행1동 사무실 앞에서 지역 중증장애인이나 독거노인 20여세대를 대상으로 첫단추를 끼웠는데 성공적.


무료봉사에 나선 학생들이 중증장애인이나 독거노인으로 지정된 분들의 집을 방문, 직접 세탁물을 수거해 가져왔는데 이는 이들 어려운 분들을 위한 배려차원. 이렇게 수거된 세탁물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에 의해 분리, 세탁차량이나 직접 손빨래를 통해 깨끗이 세탁되어 갔다.


세탁물 대부분은 이불. 장애를 겪고 있는 한 세대에서만 나온 이불이 큰 봉지로 3개 분량에 이르기도.


전호정(사회복지)담당자는 “관내 중증장애인이나 독거노인들을 방문했을 때, 세탁기가 없거나 큰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가 많았는데 방문 도우미를 통해 일일이 세탁을 해드리는데도 한계를 느꼈었다”며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정이 이러하자 은행1동사무소는 대안을 찾던 중 경기도적십자사에 세탁차량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매달1번 지원을 요청하게 됐고 적십자사도 이를 흔쾌히 승낙하면서 매주 첫 번째 화요일엔 어김없이 세탁차량을 볼 수 있게 됐다. 은행1동은 이를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관계자도 “은행1동 지역은 타지역과 달리 저소득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은행1동에서 차량지원 요청이 있었다며 이들 취약 가정에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보유한 세탁차량은 경기도에서 단 1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금번 수해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재, 진부 등에서 많은 역할을 해 왔다. / 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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