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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눈과 귀 역할 '블로그도 경영'

| 2006.08.10 11:28 | 조회 4709 | 공감 0 | 비공감 0

<사진설명>강흥식 분당서울대병원장의 블러그 메인화면.

CEO의 눈과 귀 역할 '블로그 경영'

분당서울대병원 ‘CEO Dr. 강’ 블로그 인기...일 평균 200명 접속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러그 ‘CEO Dr.강’이 개설 2개월여 만에 현재 접속 건수가 10,000건이 돌파하는 등 큰 호감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접속하는 것으로 병원측은 병원을 벗어나 온라인 상에서 고객과의 솔직한 정보교환과 교감이 이뤄지는 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 CEO로는 처음으로 블러그(http://blog.naver.com/snubhceo)를 운영하고 있는 강 원장은 여기에 자신의 경영철학을 비롯해 자신만의 건강비법, 취미 등 개인사를 포함, 각종 건강정보 및 의료계 동향, 병원생활백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정보를 제공,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블러그 ‘CEO Dr.강’을 찾는 방문객들의 학생에서부터 의료계종사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 연령과 직업도 각양각색으로 다양하다. 한 성악 지망생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병원 로비에서 공연을 갖고 싶다는 사연과 병원에 산책로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까지 의견도 올라와 있다.

이렇다보니, 블러그가 강흥식 원장 개인이 아닌 분당서울대병원의 얼굴이 되어 가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도 “분당서울대병원 자체 홈피도 운영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이 병원 홈피보다 더욱 친근감이 있는 블러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방문객을 살펴보면, 분당서울대병원의 존재를 몰랐던 네티즌들이 블러그를 통해 알게 되는 등 홍보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흥식 원장은 “블로그는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병원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훌륭한 홍보 수단이라며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다양한 고객들과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상호 유익한 정보를 공유, 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원장은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인 블로그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 향후 병원 경영 전략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인터넷 조사기관에 따르면 2006년 3월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 사용인구가 3천3백만명을 넘어서고 블로그를 사용하는 인구도 1천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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