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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교섭단체로 인정해주면 안되겠니?

| 2006.07.03 07:42 | 조회 4353 | 공감 0 | 비공감 0

=사진설명=각 당 대표단들은 지난달 30일 수정구 소재 모음식점에서 상견례를 겸한 5대 성남시의회 구성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민노, 교섭단체로 인정해주면 안되겠니?

2석의 민노당은 서러워...한나라, 각 상임위 5명 배정

제5대 성남시의회 각 정당 대표단은 지난 30일 시청앞 소재 모음식점에서 제5대 성남시의회 구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특히 2석을 확보한 민주노동당에서 원내대표(김현경 당선자)와 간사(최성은 당선자)로 선출, 교섭단체로의 인정을 요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

김현경(비례, 민노)원내대표는 “2명의 민노당 시의원도 시민이 뽑아준 대표인 만큼 의회구성의 동반자로, 또 판단과 참여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설명=김현경 민노당 대표가 소수정당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교섭단체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장대훈(한)대표는 “현실정치는 의원 수에 따른 세(勢)싸움으로 민노당은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배제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민노당 자체적으로 원내 대표를 선출하여 운영하는 것은 마음이지만 교섭단체로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날 논의는 의사일정과 상임위 배정의 문제. 한나라당은 각 상임위별 5명씩 배정하고 열린우리당은 3개 상임위에 3명, 1개 상임위에는 4명을 배정할 계획이며 민노당은 사회복지위와 도시건설위에 각 1명씩 배정하기로 했다.

=사진설명=장대훈(한)대표가 현실정치는 세 싸움이라며 민노당의 교섭단체로의 인정 요구를 받아줄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제1당인 한나라당 장대훈 대표는 “모든 의견은 대표 혼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어 상황에 따라 독실할 태세여서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 위원장까지 ‘싹쓸이’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 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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