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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칼에 찔려 의식불명

| 2006.07.24 08:42 | 조회 3508 | 공감 0 | 비공감 0

경찰, 칼에 찔려 의식불명

범인 '도둑인줄 알았다'...범행 완전 부인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범인이 휘두르는 칼에 맞아 생명이 위독해진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과일가게를 봐주던 동(45)모씨는 과일을 고르던 두명의 여자가 이리저리 물건을 고루다 물건을 사지 않자 여자의 목을 흔들며 물건 사기를 강요했다는 것.


이 광경을 목격한 이웃 남자들이 112에 신고함과 동시에 현장으로 몰리자 동씨는 도망가고 이웃남자들은 동씨를 쫓아 그의 집까지 오게 됐다는 것. 그런데 동씨는 자신의 집에 들어간후, 불을 끄고 문을 잠가버렸다는 것이다.


여기에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 초인종과 문을 두드리며 나올 것을 강요했지만 동씨는 이내 꿈쩍하지 않았다.


사정이 이렇게 돌아가자 이(29)모 순경(수진지구대)은 창문을 통해 동씨의 집 진입을 시도하는 와중에 동씨가 휘두르는 칼에 의해 허벅지(대퇴부)를 찔려 동맥이 잘리는 부상을 입고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으나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2차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경찰은 동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로 긴급 체포, 조사 중인데 동씨는 “자고 있는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이가 있어 도둑인줄 알았다”고 진술, 혐의 전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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