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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2만포기 '척척'

| 2006.12.07 15:27 | 조회 2900 | 공감 0 | 비공감 0

성남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바쁜 손길에 따라 김장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사랑의 김장김치 2만포기 '척척'

유통센터·새마을부녀회, 4000세대 전달될 김치담그기 행사가져

사랑의 김장김치 2만포기, 10㎏ 기준 약 4,000여박스가 김장철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지난 6일 농협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 문화센터 앞 광장에선 절여진 김장배추 2만포기와 갖은 양념이 준비된 가운데 고무장갑을 낀 성남시새마을부녀회 회원 300여명의 손이 분주히 움직였다.


‘척척’ 양념이 배추를 흩고 가면 어느새 10㎏박스의 김치 한 상자가 뚝딱 만들어진다. 전문가의 솜씨다.


그리고 주위엔 추위를 물리쳐줄 따스한 온풍기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있는 오뎅과 두부, 그리고 막걸리 등 먹거리와 함께 귀에 익숙한 유행가가 흥을 돋우며 전문가의 솜씨에 가속이 더해진다.

김장재료와 버무러진 김치가 10㎏박스에 포장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각 동장, 새마을부녀회 회장, 시의원 등이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각 가정에 개별 전달된다.


최완규 유통센터 단장은 “유통센터의 이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유통센터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센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추를 비롯한 각종 재료들은 잔류농약검사를 거치는 등 엄선된 고품질의 재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김치가 불우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숙희(성남시새마을부녀회)회장도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계기가 되었다며 사랑을 나누어 함께하는 시민의식이 뿌리 내리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대엽 시장과 부인, 박권종 부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구청장 및 각지역 동장, 손진영(새마을중앙회)사무총장 등이 방문,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노력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최영록 기자 cyr5694@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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