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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민화 세계로 오세요

| 2006.12.06 12:42 | 조회 3117 | 공감 0 | 비공감 0

장애인의 민화 세계로 오세요

오는 9일까지 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

복지관, 영세 장애가정에 난방비도 지원

6회째를 맞이하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만수) 장애인민화반의 따스한 햇살 전이 지난 4일 분당구 소재 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8명의 수강생이 40여 작품을 출품한 이날 전시회는 꽃과 새, 동물 등을 소재로 한 화조도, 문자도, 하늘을 나는 선녀 등이 선뵈었는데 과거의 민화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시켜 더욱 화려하고 세련미를 더한 작품이었다.


유상용(지체장애 1급)씨는 “열심히 준비한 작품들이 더 많은 성남시민들에게 관람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되길 바란다”며 오는 7일까지 전시되는 작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했다.


민화교실은 장애인의 문화여가 욕구를 충족시키고 그들의 잠재적 예술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 민화강사는 이들의 솜씨는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이 향상되어 이젠 전문가 수준에 올라서고 있다는 강조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그림은 장애인들이 살아가기 힘든 현실속에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실어주는 사랑의 흔적이라며 이들의 작품세계와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장애인의 복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매년 대외적인 전시회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화는 예부터 생활 장식의 한 축으로 또 민속적인 관습에 의해 제작된 실화로 조선후기에는 서민층에서 유행하게 되었으며 꽃과 새, 물고기, 그리고 십장생 등을 소재로 과감한 색체로 아름답게 꾸며갔다.


한편, 복지관은 영세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난방비 전달식을 겸한 송년회를 오늘 6일 오후 신흥동 소재 결혼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 최영록 cyr5694@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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